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까지 이강인이 PSG행에 합의했다는 소식을 전하며, 그의 프랑스행을 인정했다.지난겨울 이적시장부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비롯해 프리미어리그 구단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이강인은 아틀레티코와 이적 협상이 틀어진 지 며칠이 지나지 않았지만, 새로운 유력 행선지가 등장했다.프랑스 리그1 챔피언 파리 생제르맹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. PSG는 이강인 영입을 위해 이적료 투입을 꺼렸던 아틀레티코와 달리 곧바로 마요르카에 바이아웃 버금가는 2200만 유로(약 304억원) 수준의 이적료를 제안하며 영입전 선두로 자리매김했다